메가로돈 영화 개요
영화 메가로돈은 2018년 8월에 개봉한 영화로 미국 영화이다. 러닝타임은 11분. 장르는 액션, 공포, SF, 스릴러이다. 존 터틀라웁이 감독이며 제이슨 스타뎀(조나스 테일러 역)과 레인 윌슨(잭 모리스 역)이 주연을 맡았다. 루비 로즈(젝스 허드 역), 조문선, 클리프 커터스, 리빙빙(수인 장 역), 제시카 맥나미, 로버트 테일러가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이다.
중국 자본이 들어간 미중 합작 작품이며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한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하고 중국 출신 여배우 리빙빙이 출연하는 영화라는 점이 특징이다.
메가로돈 줄거리
인류에게는 미지의 세계인 심해.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구인 마리아나를 연구하는 연구팀이 있다.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연구 중인데 조사팀은 해구의 가장 밑 바닥에 새로운 세계의 공간이 존재함을 알게 된다. 선발대를 급파하고 해저 탐험대가 최초로 심해의 새로운 곳에 발을 들인다.
그런데 선발대는 정체불명의 존재와 부딪쳐서 위기에 처하게 되며 조나스가 옳았다는 말을 남기고 통신이 두절된다.
조나스는 200만 년 전 멸종된 메가로돈을 봤다고 주장했다가 미치광이 취급당하고 업계에서 추방된 구출 전문가이다.
심해구조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무나 구조작전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최고의 베테랑 전문가인 조나스에게 요청해서 구출 작전을 수행하려고 한다. 하지만 조나스는 절대 안 갈 거라고 큰소리 치지만, 그래도 전 부인을 구하기 위해 결국 현장으로 향하게 된다.
사고 지점에서는 오래전에 멸정되었던 거대 상어 메가로돈이 있었다. 크기도 엄청나게 크고 엄청난 괴력을 지니고 있는 고대 상어이다. 조나스는 해저의 기압에 적응할 틈도 없이 전속력으로 심해 아래로 내려간다. 한편, 조나스보다 먼저 나서서 구조 작업을 하던 장박사는 위기에 처한다.
어떤 괴 생명체의 공격을 받았던 것인데 알고 보니 대왕 오징어였다. 그런데 조금 있어 장 박사를 공격하던 대왕 오징어는 결국 메가로돈의 저녁밥이 되어버리고, 이때 처음으로 연구소의 직원들은 메가로돈의 존재를 목격한다. 그리고 엄청나게 경악한다.
사상 초유의 대발견인 메가로돈을 어떻게 할지를 두고,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투자자와 학술적으로 이용하려는 연구원들이 치열하게 말다툼을 벌인다.
구조대를 뒤따라온 메가로돈이 마치 선전 포고를 하듯 기지를 공격하고 사라진다. 팀은 궁리를 하다가 케이지를 이용해 메가로돈에게 독극물이 든 작살을 쏘는 작전을 세우고 실행한다.
그렇게 케이지 주변에 피로 범벅된 고기를 함께 뿌리며 메가로돈을 유인한다.
결국 메가로돈에게 독극물을 주사하는 데 성공했지만, 워낙 큰 덩치로 인해 메가로돈에게는 바로 약효가 들지 않아 그 과정에서 여자 주인공 장박사가 위험에 빠져버린다.
그리고 이런 장 박사를 구하려 맨몸으로 뛰어들어 놀라운 수영 실력으로 장 박사에게 다가가는 조나스다.
구조는 성공했지만 메가로돈에게 잡아먹힐 위기의 순간에, 다행히 독극물이 효과를 발휘하여 조나스와 존 박사는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결국 팀은 메가로돈을 잡게 된다.
하지만 메가로돈을 잡고 방심하던 사람들을 또 다른 메가로돈 한 마리가 나타나서 습격하고 크기는 기존에 잡았던 메가로돈보다 훨씬 컸다. 이에 사망자들이 늘어나게 되자 투자자는 결국 기지를 폐쇄한다.
결국 조나스와 연구원들이 직접 메가로돈을 잡기로 하고 추적한다.
애기 돌고래 소리를 이용해서 메가로돈을 유인하여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한편 지상에서는 메가로돈을 취재하던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바다에 빠진 사람들이 메가로돈에게 습격받을지도 모르는 위기의 상황에 빠지자 조나스는 결단한다. 사실 뒤늦은 후에 잭 모리스에게 속았던 조사팀이다.
해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한 거대 상어 메가로돈이 나타나 사고가 날 상황이었다.
그래서 조사팀은 남은 사람들끼리 힘을 모아서 메가로돈을 없애기로 한 것이다. 인파가 많은 해변을 습격한 메가로돈은 고래의 울음소리에 반응하여 방향을 돌리는 장면도 이 영화에서 볼 수 있다. 메가로돈의 배와 눈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게 되고 결정타를 맞아도 여전히 살아 있는 메가로돈이지만 결국 자신의 피 때문에 몰려든 작은 상어들에게 뜯어 먹히게 된다. 동료들의 희생도 있었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결국 조사팀은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 조나스와 수인은 마지막 좋은 결말을 암시하면서 끝난다.
메가로돈 영화 마무리 정리
1997년에 출간한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으나 다소 다른 결로써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영화 메가로돈은 관람 중 중국 자본이 투입된 영화라는 걸 눈치챌 정도로 다소 노골적인 면도 있으나 팝콘 무비로 꽤나 괜찮은 영화라는 평이다. 영화 메가로돈,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한 번쯤 관람을 추천드리며 이번 리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