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링 개념에 대한 설명
테더링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테더링(Tethering)은 LTE 나 5G 등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폰의 기능을 이용해서 노트북과 같은 디지털 디바이스를 인터넷에 연결되도록 하는 개념이에요. 테더링의 경우 스마트폰의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개념으로 스마트폰이 과거 에그나 포켓 와이파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 방식입니다.
요즘 나오는 최신 스마트폰들은 모두 테더링 기능을 제공됩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 기기 들 중에서 자체 LTE와 같은 무선통신이 가능한 모델이 아니라 와이파이(Wi-fi)만 가능한 모델의 경우 접속할 수 있는 와아파이가 없는 환경에서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을 활용하여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테더링은 결국 스마트폰을 데이터 통신의 무선 중계로 활용하는 개념이에요.
그래서 자체 모바일 데이터 통신이 안되는 노트북과 같은 디지털 기기로 인터넷을 사용하고자 하는데 주변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을 통해서 핫스팟이나 인터넷 공유 기능을 ON으로 설정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요금제의 데이터가 소진되기 때문에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아닌 한정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핫스팟(Hotspot)은 무선 인터넷 연결 지점을 의미해요.
그래서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은 일종의 기술이라고 한다면 무선 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폰을 핫스팟으로 하여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즉 테더링과 핫스팟은 함께 가는 개념이에요.
로밍(Roaming)의 개념은 테더링이나 핫스팟 개념과는 다릅니다. 로밍은 통신사가 다른 통신사와 제휴하여 통신할 수 있게끔하는 개념이죠. 외국에 나가서 인터넷과 통신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개념이 됩니다.
로밍은 한국에서 SKT, KT, LG U+ 통신사의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을 때 로밍 서비스를 통해 미국이나 일본에 나가서 그대로 통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사용자 입장에서는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배경에는 우리나라 통신사에서 해외에 있는 통신사와 제휴가 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구조가 됩니다.
테더링 기능을 사용하면 노트북이나 테블릿에서 무선네트워크 연결 시 스마트폰의 SSID가 보여지게 되며 해당 SSID를 선택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용할 때 LTE 요금제와 5G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테더링 개념에 대한 추가 설명
테더링(Tethering)은 이동 통신 기기(예: 스마트폰)의 인터넷 연결을 다른 기기(예: 노트북, 태블릿)와 함께 공유하는 기술이에요. 테더링을 '인터넷 공유'라고도 합니다.
테더링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의 데이터 연결을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여러 기기가 한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원격으로 스마트폰을 무선 중계로 활용하여 기기들을 인터넷에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테더링을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이 무선 이동 통신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있어야 합니다. 테더링을 활성화하면 스마트폰은 무선 액세스 포인트(Wireless Access Point)가 되어 주변 기기가 이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됩니다.
테더링은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이동 중에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사용해야 할 때 스마트폰의 데이터 연결을 노트북과 공유하여 노트북을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Wi-fi)가 없는 장소에서 여러 기기를 연결하여 함께 온라인 게임 등 인터넷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테더링을 사용하면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나므로 이동 통신 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소모도 빨라질 수 있으므로 장시간 사용 시 배터리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제공하는 이동 통신 서비스의 정책과 요금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더링은 이동 통신 기기를 통해 다른 기기에 인터넷 연결을 공유하는 기술로, 여러 용도로 활용되지만 이동 통신 요금과 배터리 사용량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 테더링과 로밍을 구분하기 위해서 로밍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로밍은 이동 통신 네트워크에서 자신의 원래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이동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서, 여행 중에 자신의 휴대전화 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하거나 전화를 걸 때, 또는 이동 중에 다른 국가의 통신 기지국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로밍은 휴대전화 또는 스마트폰이 자신의 소속 통신사의 네트워크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때 다른 지역의 통신사와 내가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 간 로밍 제휴 계약이 되어 있어야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를 통해 별도 서비스를 신청해야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밍을 사용하면 여행 중에도 휴대전화 통화, 문자 메시지, 데이터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서비스 사용에 따른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로밍 요금은 통신사와 로밍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로밍은 국제로밍과 국내로밍으로 나뉩니다. 국제로밍은 국가 간 이동에서 발생하며, 국내로밍은 국내 이동 시에 다른 지역의 통신 기지국을 사용할 때 발생합니다.
테더링의 뜻과 개념에 대해서 더 자세한 내용은 바로 아래 콘텐츠를 통해서 보다 더 자세히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