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폴 프로젝트 방법론 바로 알기
워터폴(Waterfall) 프로젝트 방법론의 뜻과 개념에 대해서는 먼저 아래 버튼을 통해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워터폴 프로젝트 방법론 세부 설명
워터폴 프로젝트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워터폴(Waterfall) 프로젝트는 폭포수에 비유할 수 있는 프로젝트 방법론입니다. 폭포수는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되고 역행하는 일이 없습니다. 워터폴 프로젝트의 경우도 순차적이고 연속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뒤로 역행할 수 없고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방법론입니다. 프로젝트 방법론 중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워터폴 프로젝트 방법론은 1950년대 부터 등장하였습니다. 워터폴 프로젝트는 IT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방법인데 건설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프로세스를 IT 분야에 접목시킨 방법론입니다. 사실 IT 시스템 개발과 건설을 많이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IT는 온라인이지만 건설은 오프라인의 차이일 뿐입니다.
워터폴 프로젝트는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서 단계별로 진행하는데 IT 시스템 개발을 위한 프로세스로 요구사항 정의, 기획, 분석과 설계, 디자인과 퍼블리싱, 개발, 테스트, 이행, 런칭, 오픈 후 안정화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프로젝트 단계마다는 해당 단계가 잘 진행되었는지 확인하고 검증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통과되어야지만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통과 여부가 중요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IT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자체적인 IT 인력과 리소스를 활용하기 보다 외주 형태로 전문 SI 구축 업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진행하게 되는데 만약 프로젝트가 지연되면 지연되는 만큼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비용과 직결되어 있는 사항이다보니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레벨에서는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워터폴 프로젝트 방법론은 폭포수 방식의 프로젝트라고도 부릅니다.
워터폴 방식의 프로젝트는 단계별로 책임소재와 주체가 명확하기 때문에 관리 측면에서 용이한 부분도 많습니다. 따라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정해진 구축 기간이 있다면 워터폴 방식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의 경우는 반드시 워터폴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워터폴 방식의 프로젝트는 뒤로 되돌리기 힘든 단점이 있기 때문에 유연하지 않고 테스트 단계에서 실제 결과물이 구체화되기 때문에 테스트 단계에서 요구사항이 자주 변경되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워터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요구사항정의 단계에서 부터 디테일하고 꼼꼼하게 진행해야하고 구체화와 명확화, 확정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요구사항 변경이 자주 발생할 경우 이를 통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진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워터폴 프로젝트에서는 리스크 관리도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워터폴 프로젝트에서 오류를 잡을 수 있는 마지막 단계는 테스트 단계이기 때문에 테스트 단계도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오류 발견과 조치에 집중하는 방향이 좋습니다.
워터폴 프로젝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속도와 유연성을 갖춘 애자일(Agile) 프로젝트 방법론도 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는 애자일 방식의 프로젝트 방법론을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워터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리스크를 관리하거나 워터폴과 애자일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기도 합니다.
워터폴 프로젝트에서는 WBS라고 하는 시계열 관점의 업무별 세부 계획과 업무 내역 산출물이 중요하고 워터폴 프로젝트 착수 단계 때부터 WBS를 준비하여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