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코로나 시기이기도 하고 고물가 시기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고물가 시대에 따라서 소비를 줄이고 있고 기존에 있는 제품은 굳이 새로 사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요즘 자동차 시장은 어떻고 자동차 시장에서는 어떤 차가 많이 팔리고 있는지 궁금할 수 있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통계치가 나와서 화제이다. 최근에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어떤 차일까? 그것에 대한 해답에 대해서 알아보자.
최근 가장 많이 팔린 차 정리
2022년 10월에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차인 포터와 기아차인 봉고3이 가장 많이 팔린 차로 통계 결과가 나왔다. 즉,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차에서는 각각 현대차 "포터" 기아차 "봉고3" 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현대자동차의 "포터"가 지난달 국내에서 총 9천 20대나 팔렸다. 해당 수치는 현대자동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봉고3"도 지난달 5,872대나 팔려서 전체 기아자동차 모델 중 국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국내 합산 판매 순위에서도 포터와 봉고3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1월에서 10월 판매량에서도 그 판매된 수치를 보면 각각 7만6149대와 5만 4772대로 현대차 그룹 판매량 순위에서도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두 모델은 올해 지난해 판매량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한다.
코로나 시기이면서 고물가 시대에 이러한 차종이 가장 많이 팔린 것이 어떠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차에 대한 기본 정보 소개
현대차 포터와 봉고3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고 가겠다. 현대 포터2는 가격은 약 1,804만 원에서 2,366만 원 수준의 차이다. 연료는 디젤이고 출력은 133에서 135hp이다.
엔진은 I4 싱글 터보이다. 항목별 점수를 보면 주행 8.2, 연비 6.5, 가격 7.5, 거주성 7.1, 디자인 7.4, 품질 7.5 수준이며 네이버에서는 평균 7.4점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오너 평가 기준 수치이다.
기아 봉고3은 가격은 1,674만 원에서 2,364만 원으로 포터2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료는 LPG와 디젤이며 출력은 133에서 159hp이다. 엔진은 역시 포터와 동일하게 I4 싱글 터보이다. 기아 봉고 3에 대한 평가는 주행 8, 연비 6, 가격 7.6, 거주성 7.1, 품질 7.3, 디자인 7.5점으로 평균 점수는 7.2로 포터와 비슷하지만 살짝 아래이다.
이는 오너평가 기준의 수치이며 두 차종 모두 비슷하게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