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용어와 개념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소개

by 행운가득 케이티 2022. 12. 6.
반응형

쥬라기월드
쥬라기월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영화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개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2022년 6월에 개봉한 영화이다. 미국 영화이고 러닝타임은 147분, 관객수는 283만 명이었다.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곳인 이슬라 누블라 섬이 지난번 쥬라기 월드 편에서 파괴되었었는데 기 이후에 공룡들은 묶여 있던 섬에서 벗어나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공룡과 함께 하는 세상을 살게 되었다.

 

세상에서 같이 공존하기는 어려운 공룡들이지만, 그리고 매우 공격적이고 힘이 쎈 공룡들이 많다보니 인류는 위기를 맞는다.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의 자리를 놓고 사람과 공룡은 맞붙게 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후기

6월,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넷플릭스에서 개봉되었다. 초반에는 메뚜기 월드의 빈정거림을 들었지만 볼 만한 예능 영화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이렇게까지 비판받을 영화는 아니지만 특히 공룡이라는 주제와 제작사 유니버설,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이름값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평론가들이 점수를 짜낸 것으로 알고 있다.

 

 

쥬라기월드
쥬라기월드

 

 

사실, 나에게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그리 완벽한 오락 영화는 아니다. 오히려 그런 소재로 마무리된 느낌의 영화였다.

 

유니버설과 스티븐 스필버그가 무조건 쥬라기 월드를 리부트하겠지만 배우들은 이 시점에서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 크리스 프랫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뜻이고 내가 보기엔 당신이 할 만큼 한 것 같다.

 

 

쥬라기월드
쥬라기월드

 

 

이 캐릭터들에서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하다. 하지만, 그것을 보니 이렇게 끝내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괜찮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시리즈는 태생적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쥬라기월드
쥬라기월드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 '쥬라기 월드'도 마찬가지지만 애초 기본적인 이야기 구조 자체가 인간을 파괴하고 그 원인을 제공한 것은 인간이라는 설정이었다. 이 기본 구조는 거의 모든 시리즈에서 반복되어 왔다. 인간의 욕심이 가장 큰 문제라는 메시지가 이 영화에서도 드러난다. 아니요, 반복됩니다. 그래서 그 공백을 새로운 악당들과 매력적인 배우들로 채워야 했고 크리스 프랫이 좋은 선택지 중 하나였다.

 

 

 

 

 

 

 

다만 한두 번 그렇게 진행된다고 해도 세 번째까지는 같은 이야기 구조를 가진 같은 배우로 넘어가기 어렵다. 3부작으로 끝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2부에서 끝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몇 년 후면 신인 배우들이 리부트 되고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만족할 것이다. 공룡 관람을 거부할 관객이 없고, 특히 어린이 관객들은 공룡에 열광한다.

 

 

쥬라기월드
쥬라기월드
쥬라기월드
쥬라기월드

 

 

주연만 바꿔도 시리즈가 거의 무한정 끝날 것이라는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이유다. 그런 영화에서 너무 많은 개연성과 이야기를 기대하지 마세요. 애초에 기대하는 관객이 없을 수도 있다.

 

그래도 비평가들도 제 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와 상관없이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만 하기 때문에 낮은 평가를 받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래도 한숨이 절로 나오는 영화다.

 

 

쥬라기월드
쥬라기월드

 

 

보면 공룡들이 치고 싸우는 장면이 생각만큼 큰 장면이 많지 않다는 점도 아쉽다. 여기에 인간의 욕심을 상징하는 CEO의 외모가 애플 팀 쿡과 닮았기 때문에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애플은 좋은 회사가 아니지만, 팀 쿡은 그 누구보다도 자선에 대해 진지하다. 그것은 그가 악 중에서 가장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 노골적인 설정, 과도한 메뚜기떼, 매력 상실 등으로 잔치는 지루하지만 그래도 볼만하다.

 

 

쥬라기월드
쥬라기월드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소개 요약

1.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초반 메뚜기 월드 라는 비아냥을 듣기는 했으나 그럭저럭 다시 보니 볼만한 오락 영화임.

 

2. 다만 아쉬운 점은 너무 뻔한 스토리 라인과 개연성 부족인 듯 함.

 

3. 그래도 킬링 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4. 그러나 나는 이런 식의 스토리 전개 방식에는 불만이 많다.

 

 

쥬라기월드
쥬라기월드

 

 

5. 이미 여러번 우려먹은 소재인데 굳이 이렇게 해야 했나 싶다.

 

6. 차라리 속편 제작 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7. 애초에 그런 걸 기대하고 보는 관객도 없겠지만 말이다.

 

8. 몇몇 노골적인 설정과 과도한 메뚜기 그리고 매력을 잃어가는 주인공들 덕분에 잔치가 심심하긴 한데 그래도 뭐 그럭저럭 볼만은 하다.

 

 

쥬라기월드
쥬라기월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