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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승부차기 악몽, 모로코가 이겨서 8강 진출

by 행운가득 케이티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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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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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스페인이 어이없게도 모로코에게 지는 이변이 발생했다. 사실 지금까지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는 당연히 이길 것이라고 예상하는 나라들이 승리했는데 스페인과 모로코 전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스페인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특히 스페인은 승부차기에 약한데 이번에도 승부차기에서 패한 것이다. 그래서 모로코는 스페인을 누르고 카타르 월드컵 8강에 올랐다.

 

 

 

 

 

 

월드컵 16강에서는 우승이 예상되는 팀들이 대부분 이겼지만,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깬 팀은 모로코가 유일했다. 승부차기 끝에 우승후보 스페인을 꺾고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올랐다. 스페인은 모로코의 3배가 넘는 73%의 압도적인 점유율과 무려 1,000개의 패스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견고한 수비벽에 막혀 연장전을 허비했다. 오히려 모로코의 역습으로 몇 차례 아찔한 실점 위기를 극복해야 했다. 연장전 종료 직전 스페인 사라비아의 슛이 골대를 맞고 승부차기까지 갔다. 그리고 스페인의 승부차기 악몽이 시작되었다. 스페인은 유독 승부차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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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1번 키커 사라비아의 킥이 골대를 맞고 튕겼고, 2번 키커 솔러가 오른쪽 키커, 3번 키커 부스케스가 왼쪽 키커를 찬 뒤 모로코 골키퍼 야신 부누의 화려한 수비에 막혀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반면 모로코의 1, 2, 4번 키커들은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5번 키커에 미치지 못한 채 가장 큰 이변을 연출했다. 국제 축구연맹(FIFA) 22위 모로코가 7위 스페인을 꺾고 월드컵 출전 52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모로코가 승리하는 대 이변이 발생한 것이다.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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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부누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는 상상할 수 있듯 골키퍼로서 상황에 집중했는데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다행히도, 모든 것이 잘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로코 곳곳에서 야생 축제가 열렸고 프랑스, 독일, 파리 등에 거주하는 모로코 주민들은 축제를 넘어 폭동 수준의 응원 물결이 경찰에 이어졌다.

 

 

 

 

 

 

반면 스페인은 역대 월드컵 최다인 네 번째 승부차기 패배를 당했고, 지난 대회에 이어 두 차례 연속 승부차기 악몽을 겪으며 16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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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것 같다. 사실 스페인이 우승하기를 기대했는데 스페인이 16강전에서 떨어졌다니 사실 잘 믿기지는 않는다. 그래도 결과는 결과이다. 모로코가 8강에 진출한 사실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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