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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난 가속화, 이제 세입자가 귀해졌다(2022.12.30)

by 행운가득 케이티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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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면서 전세 세입자 구하기 어려워졌다.

 

 

전셋값 역전 현상이 나오고 있다. 10억 원 집이 2억 원씩 떨어지니 서울 아파트 역전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고금리 때문에 전세 대신 월세를 더 선호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역전세난이 발생하고 있다.

 

 

역전세난 가속화
출처: SBS뉴스, 역전세난 가속화

 

 

금리가 오르니 부동산 가격이 확확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오히려 거꾸로 월세를 주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역전세 고위험 가구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역전세난 가속화 세부 내용

아파트 전셋값이 줄줄이 하락하면서 세입자 구하기에 역부족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전셋값이 수억 원 떨어진 곳에서는 집주인들이 돈을 내고 기존 세입자를 잡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에 1,9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다.

 

 

역전세난 가속화
출처: SBS뉴스, 역전세난 가속화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이달 들어 2년 전 입주 때보다 2억 원 이상 떨어진 7억 7000만 원에 전세가 거래됐다. 서울 아파트 5곳 중 1곳은 2년 전보다 전셋값이 낮아 전세계약을 갱신하면 전세금 일부가 세입자에게 돌려지는 '역전세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전세난 가속화
출처: SBS뉴스, 역전세난 가속화

 

 

고금리로 전세자금 마련 부담이 커진 데다 전세에서 월세로 갈아타는 세입자가 늘면서 전셋값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서울의 전세 거래량은 1년 전보다 10% 이상 줄었지만 월세 거래량은 20% 이상 늘었다.

 

 

 

 

 

 

 

역전세난 가속화의 원인

부동산 관계자는 첫째, 이자율입니다. 금리가 올라 지금은 전셋값이 3억원 내려가고 있다. 8억이었던 것이 지금은 5억에서 5억에서 3억이 됩니다라고 말한다.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전세기간을 2년 연장하는 갱신형 바우처 사용 비중이 최대 5%까지 보증금을 늘렸다. 오히려 일부 단지가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세입자에게 월세를 내는 집주인들이 있다.

 

 

역전세난 가속화
출처: SBS뉴스, 역전세난 가속화

 

 

부동산 관계자는 나는 세입자에게 돈을 지불해야 하지만 그럴 수 없다. 집주인은 세입자에게 집세를 지불한다. 집주인은 이제 죄인이다라고 말할 정도이다. 전셋값이 20% 하락하면 집주인의 5%가 재산을 처분하고 돈을 빌려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역전세난 가속화
출처: SBS뉴스, 역전세난 가속화

 

 

내년 전국 공동주택 수가 올해보다 35만 가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고금리 추세로 역전세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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