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를 언제부터 안 쓸 수 있을까?
코로나 엔데믹 개요
구체적인 완화 날짜는 1월 25일, 1월 30일, 2월 6일이 논의되었는데 2023년 1월 30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한다. 발표하고 나서 늦게 시행하면 국민감정이 상할 수 있다는 점, 너무 늦으면 해이해질 수 있다는 점이 근거로 삼아졌다.
이제 코로나는 사실상 풍토병 엔데믹으로 진입한 셈이다. 중국 변수도 있지만 이를 낙관적으로 보았다. 베이징, 허난, 쓰촨이 중국 코로나 주요 도시인데 해당 지역들이 완화 추세로 파악되고 있다.
홍콩이나 우리나라 주변 나라인 대만, 그리고 미국에서도 유행이 감소 구면으로 돌아섰다. 실내 마스크를 안 써도 되지만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관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마스크를 완화했는데 환자가 급증하면 이에 대한 책임 문제 때문에 걱정하는 부분도 있다고 한다. 의사와 같은 전문가 집단이 완화에는 소극적이다. 코로나19 엔데믹이 이제는 국민과 나눠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다.
코로나 엔데믹, 마스크 안쓰는 날 내용
방역당국은 2023년 1월 17일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기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설 연휴 일주일 정도 뒤인 2023년 1월 30일 0시에 시작한다는 계획이 유력했다. 방역당국 자문위원회는 20일 실내 마스크 완화 시기를 발표하기로 했지만 시행일을 결론짓지 않았다.
구체적인 완화 시점은 설 연휴 직후인 25일, 30일 0시, 다음달 6일 0시 등 3가지로 집중 논의됐으며 자문위 관계자는 30일 0시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발표 후 너무 늦게 시행하면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의견과 반대로 너무 빨리 시행하면 설 연휴 방역이 느슨해질 것이라는 견해가 중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3주 연속 실내 마스크 완화 조건을 충족하면서 사실상 풍토병과 풍토병에 들어갔다는 게 방역당국의 진단이다. 중국의 변수도 낙관적이었다. 최근 중국 베이징과 쓰촨 성 인구의 50%, 허난성 인구의 90%가 축적돼 정점을 지났다는 국제연구팀의 분석이 나왔다.
이와 함께 한국은 2월 말까지 중국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기로 해 안전하다고 판단된다. 코로나19 특별대응팀장은 "홍콩, 대만을 중심으로 한국을 중심으로, 특히 미국에서 유행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돌아섰다"며 "앞으로 한국의 방역정책을 결정하는 데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받았다"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가 완화되더라도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권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