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벤츠에서 판매한 13차 종이 리콜 되었다.
이는 자발적인 리콜 방식이다. 아우디와 벤츠는 명품 외제차인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또다시 논란거리이다. 좋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자발적인 리콜이라는 점이다.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있었고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서 아우디와 벤츠에 대한 인식은 조금씩 안 좋아지고 있다. 안전에도 직결되는 문제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제작사가 아우디와 기아, 벤츠코리아가 판매한 13개 차종 2만대에 가까운 차량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우디의 7개 차종 1만 8000여 대가 비정상 작동으로 연료가 소모돼도 계기판에 연료 잔량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연료 레벨 센서를 장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아차는 3개 차종 625대가 냉각수 라인 불량으로 냉각수가 유출됐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판매한 456대는 변속기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변속기 부품이 마모된 것으로 드러났다.
리콜 대상 차량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또는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자기 자신의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조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중고거래 사이트인 당근마켓에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중고품으로 자주 등록되지만 현행법상 불법 거래 가능성이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홍삼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은 공식 판매자로 등록된 사람만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며, 이를 위반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 당근마켓은 또 명절 열차승차권을 더 많은 돈으로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며, 철도사업법상 정가보다 많이 판매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불법 스팸 간편신고 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문자 형태의 불법 스팸은 휴대전화 '스팸 간편신고' 기능을 통해 신고할 수 있었지만, 이 기능은 삼성전자 단말기에만 설치돼 아이폰 등 외산폰에는 사용할 수 없었다.
사용자가 제공한 앱을 실행하면 처음 이후 별도의 인증 없이도 손쉽게 결과를 보고하고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