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인플레이션(Core Inflation) 뜻과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근원 인플레이션은 날씨, 자연 재해 또는 정부 정책의 변화와 같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특정 변동성 또는 일시적인 가격 변동을 제외한 인플레이션의 척도이다.
근원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내용에 대해서 잘 정리된 아래 포스팅도 함께 참고하길 바란다.
근원 인플레이션 이면의 아이디어는 이러한 일시적인 가격 움직임의 영향을 제거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의 근본적인 추세에 대한 보다 정확한 그림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것은 중앙은행과 정책 입안자들이 금리를 설정하거나 통화 공급량을 조정하는 것과 같은 통화 정책에 대해 더 많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근원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척도는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계산에서 제외하는 핵심 소비자 물가 지수(CPI)이다.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은 변동성이 크고 날씨 또는 지정학적 사건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갑작스럽고 큰 변화를 겪을 수 있으므로 근본적인 인플레이션 추세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없다.
근원 인플레이션의 다른 측정치는 사용된 특정 방법론에 따라 일시적으로 큰 가격 변동을 받는 다른 재화나 용역의 가격을 제외할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근원 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의 일반적인 추세에 대한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하여 정책 입안자들이 경제 정책에 대해 더 많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